文心慧竇
2013/06/03 19:45
답변 수정 삭제
오직 기분에 따라 움직이고 극히 여자답게 감정의 저류에만 좌우되는 부드럽고 휘어지기 쉬운 본성이 느껴질 뿐이었다. 그러나 사랑스러움과 우아함은 모든 사람들이 마리 앙트아네트에게서 그 무엇보다 경탄하는 점이기도 했다. 이 여인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본질적인 여성다움 자체였다. 붉은빛을 띤 잿빛 블론드의 풍성한 머리채, 백자빛의 살결, 매끈한 얼굴, 풍만하면서도 부드러운 몸매에 상아처럼 매끄럽고 둥그스름한 팔의 완벽한 선, 아름답게 다듬어진 손, 반쯤 열린 처녀성이 갓 피어나며 향기를 뿜는 모습이었다. 어쨌든 너무도 여리고도 청초한 매력을 초상화들을 보고 전부 어림잡기는 어렵다.
(마리 앙투아네트 베르사유의 장미 에서)

文心慧竇
2013/04/22 19:56
수정 삭제
넥스님~!
에디슨이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 말 했다잖아요^^
다시 해보세요.
저는 마늘을 좋아해서 마늘 넣은 라면을 좋아하는데 넥스님은 어떠신지?
그리고, 설령 엉뚱하다고 해도 그것은 호기심이 많다는 이야기이고요 창의성이 많다는 긍정적인 현상 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