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재테크포탈 MONETA

댓글(9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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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사랑
2017/07/2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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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어린시절에 일기를 써 보신적 있을것 같아요.
일기장엔 모두 털어 놓는데, 지금도 그 시절 정직과 순수함이 그립습니다..

을망대
2017/07/2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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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렸을 적에 일기장을 아직도 다락의 어딘가에 보관중입니다.
어쩌다 다락에 올라갈 일이 있어 읽어보면 웃음이 나오기도 하지만,
참 그 때는 생각 그대로 순수하게 썼다는 것을 새삼느낍니다.ㅎㅎ

사과사랑
2017/07/2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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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감사해요~ 담아갈께요! ^^

예삐랑
2017/07/21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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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에서 발견되는 틀린 철자법에 웃음 짓곤 하지요.
제 일기장을 엄마께서 모두 모아 끈으로 묶어두셨는데
이제는 우리집에다 두어야겠어요.
우리 아이들이 보면 재미있어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초등학교 다닐때에는 일기장을 검사받기 위한 숙제로 썼는데
중.고등학교에 다닐때에는 수많은 고민을 하면서 썼던 기억이 나네요.
아마도 사춘기때 마음을 털어 놓을 수 있었던 출구였던 것 같아요.

을망대
2017/07/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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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께서 보관을 잘 하셨네요.
집에 가져와 자녀들의 교육에도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ㅎㅎ

예삐랑
2017/07/2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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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는 우리동네 근처를 다녀가셨네요.^^
요즘 전 등산을 잘 안해서....
아는 산을 보니 반갑네요.^^

을망대
2017/07/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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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나면서 예삐랑님 댁이 어딜까 생각해봤습니다.
역시나 도로주변에 호두나무가 많이 있더군요... 즐건 불금 맞이하세요!

퍼니러브
2017/07/2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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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지나친 정직이 본인한테 좋은거 같지는 않아요 ㅎ
어릴때 썼던 추억에 일기장이 있는데
나중에 보니 새롭더라구요 ㅎ

사과사랑
2017/07/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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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두분 보기 좋아요..
아마 훗날에 나이들어서도 큰 힘이 되고 추억이 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