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오기전에 la 갈비좀 해 놨다 먹이고 아들이 바빠서 못 오기에 오늘 제가 불고기랑 물 만두랑 시골서 갖이고 온 쌈 배추랑 지하철 타고 갔다 낼장고에 넣어 주고 아들 한테 엄니 반찬 갔다 냉장고에 넣고 간다 하고 연락 하고 왔습니다.
아들이 바쁘다고 주말에도 않 옵니다.
지난번에 김장 해 왔을땐 보쌈 해 준다고 오라 하니깐 잡이 왔다 저녁먹고 갑니다.
집에 있어 봐야 제 방도 지가 다 버리고 치워 놨고 컴퓨터도 없고 하니 간다고..에구,,이넘아.ㅎㅎㅎ
밀가루 냄새 그리 많이 않 나여,,그리고 하기 쉬워요 정말 김치만두에 비하면요. 또 만두가 단백하고 맛도 있답니다. 또한 물만두는 겨울에 먹어야 더 좋드라구요,아마도 부추가 비싸서 그런가.ㅎㅎㅎ 해외로 나갈땐 음식을 해 갖이고 가도 세관에 걸릴까봐 도착해서 나갈때까지 불안 하답니다. 늘 잘 도착하면 빨리 전화 하라고...않 걸렸다고...걸려서 가방 열면 먹는거는 다 빼앗긴답니다. 아휴 억울해...ㅎㅎ
카틀리아님 따님 아드님 음식 챙겨주시느라 수고하셨네요^^ 암튼 엄마에 사랑을 아는 자식이 얼마나 있을까요 ㅎ 그저 아들들은 챙겨줘도 잘 안먹는다고 음식은 잘 안가져가네요 ㅎ 먹을 시간도 없대요 ㅎㅎ
카틀리아님 물만두재료가 이북식인가요? 저희 신랑은 어릴적 하도 만두를 많이 빚어서 이젠 만두 하는거 하기도 싫다고 하네요~ ㅎ 저희는 어제 김치만두 직접 만들어 파는곳가서 사다 만두전골 해먹었네요 ㅎ 그래도 언제 한번 몸 괜찮을때 만두 재료 사다가 물만두 한번 해먹고 싶네요^^ 카틀리아님 만두 이쁘게도 잘 만드시고 남편님 생신까지 챙기시고 애쓰셨어요^^ 추위에 감기 조심하세요!
우리 아들도 뭘 먹고 사는지 시골에서 갖이고 온 쌀도 갖이고 가고 반찬도 좀 가저 가라고 해도 않 온답니다. 네~~만두가 이북식이에요 우리 형부가 이북이신데 처녀때 같이 살아서 늘 먹던거라 배웠답니다.
시워요 물만두는 모든 재료을 생으로 썰어서 고기 넣고 반죽하면 돼여..김치만두는 모든 재료을 물기을 제거 해야 해서 좀 힘들지만 그래도 맛은 있지요.물만두는 단백하고 한입에 먹는 맛으로..애들도 와서 있고 남편 생일도 지나고 좀 바빳답니다.물만두 만들어 냉동고에 넣었다 몇번은 먹고시플때 먹으면 좋아여..한번 만들어 드세여 겨울에 아드님들 오면,,
점수주기 1점 2점 3점 
퍼니러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