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선인장은 쑥쑥 잘 자라네요. ㅎㅎㅎ
우리집도 말일쯤에 언니네랑 같이 감자캘려구요.
조카들이 해마다 와서 캐고 싶어해요.
애들한테는 놀이인가봐요. ㅎㅎㅎ
마늘캐는 것은 정말 힘들더라구요.
시엄니께서 아프시니 남편과 아버님이 이번에 힘드시겠다 싶은데,
주말에 저도 도와야 할 것 같아요.
그러게요 정말 마늘 캐는거는 힘들어요. 그것도 잘 되면 좋은데 않 돼서 잘아서 캐기도 힘들고 덥다고 언니가 나중에 캔다고 하지 말라고 했어여 전에 우리 아이들 어렸을때 지도 방학때면 늘 시골에 가서 감자도 캐고 만리포 해수용장도 가곤 했답니다. 고추가 한참크는데 우리 아이들이 지네들에 먹을 안 매운고추 어린거 따 오면 할머님이 그건 비린내난다고 하시던 말씀이,,시간 되실때 자주 가보심이. 않 계시면 늘 허전하고 하드라구요
그러게요저 선인장은 가시가 너무 많아 전 실어 하는데 저리 예쁜 꽃을 펴주데요..화분도 많이 심어 놨어요.다 주말 마다 남편이 바빠서 못 간다고 하기에 제가 일직 갔어요.
가서 다 캐고 작업해서 포장하고 아예 택배로 부치고 왔답니다.
딸래미 시댁에서 잘 먹겠다고 전화 오셨데요 ㅎㅎㅎ네~~택배비도 만만찬드라구요
저 꽃이 샤프란이에요.?
지도 잘 몰라요 전에 알았는데 까묵었어요 잘 가꿔서 저리 꽃을 펴 주는 그 기분으로 꽃을 가꾸나 봅니다.마늘은 김장도 하고 올 1년내내 먹고 내년봄까지 먹어요 아~~그런방법도 있군요 근데 전 좀 있다 다까서 쪄서 냉동고에 조금씩 넣어요 장아찌도 담구여 전에 시골에 보면 그냥 1년 내내 집 처마나 헛간에 걸어두고 드시던데.. 서울은 매연땜시 그런지 금방 썩지여..
그러게요 저 선인장도 꽃을 피우는지는 첨알았답니다.
그렇지요, 고향이 도시인 댁들은 잘 모을거에요 허나 시골에 집안 살면 참 좋답니다. 휴가도 그리 갈수 있고 일손이 부족할때 조금이라도 도와 드리구요. 분홍님은 서울 분이시군여,,그런대로 또 매력이 있지여,,,날씨가 갑자기 정말 더워 젔네여,, 시원한 여름 보내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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