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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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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Power
2015/08/1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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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는 풍경을 볼 날이 조금씩 가까와지네요
살아있음이 진하게 느껴지는 건 설렘으로 심장이 두근대서 그럴까요??

포춘은행나무
2015/08/1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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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는 날이 가까워 오네요
설렘으로 심장이 두근 거리는 것은
살아 있어서 일 것이겠요

오늘도 제 마음 한 켠에서 눈이 옵니다
아주 옛 것인듯 처음인 듯 가슴후비며...

행복한 연휴 되시기 바랍니다 ^^

사과사랑
2015/08/1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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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너에게 편지를 쓰나니

그리운 이여 그러면 안녕
설령 이것이 이 세상 마지막 인사가 될지라도
사랑하였으므로 나는 진정 행복하였네라 유치환님 행복(幸福) 중에서

첫눈 내리는날에 설레임
아마 그것도 젊은날에 축복이 아닐까 싶어요.
세월따라 사람의 감정도 메말라 가는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포춘은행나무
2015/08/14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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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 갈 수록
세월은
오늘 이 뜨거운 심장의 두근거림도
설레이던 기억도 점점 무디어 가게 하겠지요

오늘이 가기 전에
고왔던 날들을 한번 더 기억해 봅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사과사랑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