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아이가 공부에는 별로 흥미가 없는데 손재주도 약간 있고, 피아노는 어려서부터 쳐왔어요. 지금6학년이라 시간적여유가 줄었는데도 지금 그만두면 여태 배워왔던걸 다 잊어버린다고 하면서 제 스스로가 욕심을 내길래 계속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어요.^^피아노에 소질이 크게 있는건 아니지만, 아이가 커서 자기 취미로도 할 수 있을것도 같고, 스트레스 받는일이 있을때, 나름대로 스트레스해소도 할 수있을지도 모르잖아요. 그래서 일단은 아이가 하고자하는 쪽으로 밀어주려구요.
하지만 부모 욕심에, 공부도 좀 잘 해주었으면 하는 엄마의 바램은 있답니다. ^^;;
아휴..축하드립니다.
근데 그런날 뭔 일인지는 몰라도 뭐라 하시긴요..
큰일날뻔 하셨군요.
전에 우리 딸도 경기대학 면접보러 가는데 아 글쎄 그날 마침 무슨 세계마라톤대회을 한다고 길을 다 막고 못 가게 하는겁니다.
전 잠실 사는데...우리 차에 딸 칭구도 한명 더 있는데여.
정말 기가 막히더라구요.
우린 사람들이 많아 어벙대는 동안 길도 아닌길을 막 건너갔답니다.
따라와서 잡을려면 잡아 봐라하구요..
근데 않 따라 오드라구요.
근게 거기서 수시떨어지고 다른대학에 가긴했지만 ...
우리 아이도 피아노 웅변. 컴터자격증..시험 많이 봤는데 다 합격하고 하는데 참 좋드라구요
부디 아이들이 좋아 하는 쪽으로 많이 밀어 ㅈ세요.
그게 젤 이랍니다.
언제 시간 되실때면 지 홈에 한번 구경오세요.
보잘것은 없지만 더러는 있답니다.
우리 아이 중국인민대 학교생활도 여행도 많이 있어요.ㅎㅎ
암튼 이쁜 따님 잘 키우세요
점수주기 1점 2점 3점 
카틀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