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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명뱃지 나여007
  • 2021/03/31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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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습합니다.

    군자는 백세를 두고
    향기를 전할지언정
    한때의 아름다움을
    구하지 않는다.

답변글

  • 미륵대불
  • 2021/03/3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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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넵, 감사해여. 진정한 범생이십니다..ㅎㅎ
  • 필명뱃지 VisionPower
  • 2021/03/3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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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이 보이네요 ㅎ
    화려함이냐? 향기냐?
    글쎄요 요즘은 저마다 자기 생각에 옳은 대로 살면서 스스로 만족하면 좋다 하니
    때로는 향기가 없어도 화려했으면 싶기도 하고
    저처럼 나이가 들어가면서는 화려하진 않아도 그윽한 향기를 남기고 싶어지기도 하네요.ㅎ

답변글

  • 미륵대불
  • 2021/03/3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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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나이 든다는 건 바로 생각이 잘 숙성되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여.
    그나마 살아 보니 화려하지 않아도
    그윽한 향기를 지니며 살아 간다는 게 가치 있는 일이죠.
    그런 길을 가길 응원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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