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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6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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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Power
2019/01/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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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잘 모르겠지만
마음을 비웠다는 것과 다른 사람에 대해 관심이 없다는 말은 좀 다른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ㅎ

미륵대불
2019/01/1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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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각엔 분명 다른 것 같은데
우리가 무심하다는 말을 잘 못 쓰고 있는 건가여?
불가에서 하는 이야기 대로 마음을 비우면,
마음이 텅 비우게 되어서 마음은 아무 생각이나 관심도 없게 되나 봅니다.
마음을 비워보지 못한 나 같은 중생이 가히 이 말을 이해 하기가 쉽지 않네염..ㅜㅜ

초롱물방울
2019/01/1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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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을 명사로 쓸때는 불가에서 말하는 뜻이 되고
무심하다...형용사로 말할때는 남의 일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뜻이 아닐까 싶어요^^

미륵대불
2019/01/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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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 엄니 말씀을 보니 문법적으로 나누어 그럴 듯하게 들리네여.
어쨋든, 불가의 해석과 우리 상식 두가지를 다 알아야 할 것 같아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