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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러브
2021/01/24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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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참 배려심이 깊으네요^^
보통 저런 남편은 없죠 ㅎ
어린나이에 결혼하고나서 시댁가서 참 당황스러웠어요 ㅎ
저는 막내로 자라서 집안일을 해본적도 없는데 온갖~
생전 해보지도 못한 일을 해야 하는데 어색하고 불편했는데!
그때는 그게 당연했던 시절이기도 하고요!
친정가서 제가 설겆이를 하니 다들 왜? 그러냐고 물어봐서
왠지 억울하다고 제가 그랬네요!
그때는 말을 걸러서 할줄도 몰랐어요! ㅎ
지금은 며느리 불편하게 안할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ㅎ

사과사랑
2021/01/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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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님 께서도 오랜 결혼시절부터 익히 알고계신 비슷한 내용 같아요.
저두 세월이 많이 흘렀는데 아쉬운 부분이 더 많은것 같아서
가끔은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같이 같이 두분도 행복을 건강을 빌어 드림니다.
여자분들 친정가서는 부엌일 잘 안하시죠?
그래서 얄미운 시누이 인것 같아요 ㅎ
퍼니님께서는 며느리한테 잘 하실거예요 ㅎ
모쪼록 가족의 행복과 건강하심을 빌어 드림니다..

미소올인
2021/01/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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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부부처럼 저역시도 오래살았네요.

이젠 서로 등이 되어서... 살아갈날을 더 행복하게 살면 되겠지요^^

사과사랑
2021/01/2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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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같이 잘 살아온 세월처럼
남은 세월도 늘,, 행복 하시기를 응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