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재테크포탈 MONETA

댓글(30점) 12
점수주기 1점 2점 3점

카틀리아
2018/04/1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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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이들이 어릴적에 숙제는 엄마들에 목이었었는데요.
김밥을 보니 ..어제 우리 가게 직원들 한테도 김밥을 싸서 보냇답니다.
워낙 경기가 나빠서 손님이 많이 줄었나 봅니다.
그래서 직원을 5 명이서 겨울 장사을 했는데 입맛도 없을것 갔고 해서 직원들 김밥을 싸서 보냇답니다.
새벽 4 시에 일어나서 밥 하고 재료는 그 전날 다 준비 해 놓구요.
아~~휴..근데 지가 압력 밥솥 뚜껑을 잘못 닫아 밥이 꼬두 밥이 되었드라구요.
맛 있게 잘 싸서 보낸다는게 그만...신랑한테.. 그래서 밥이 좀 꼬두 밥이니깐 맛이 없어두 그냔 먹으라고 했는데.
다들 맛있게 먹었다고 15 줄을 싸서 보냇거든요..
3줄은 스포츠 땐스 선생님 점심 드시라고 커피랑 갖어다 드리구요.
한 20줄은 쌋을거에요..
선생님은 초급 반 수업 하고 중급 반 수업을 하면 2시가 넘어야 끝나기에/
희망님 네 김밥은 맛나게 생겼네여
사과님 안녕하시지요.

사과사랑
2018/04/2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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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들 새참 김밥 해주시느라 애쓰셨어요..
저도 요즘 사과 적과를 하는데 모두 외국인 여자분들 입니다.
타국에 와서 돈 벌려고 노력하는 분들 존경 스럽고 먹는것 새참 점심등
하나하나 신경 쓰고 있습니다..
부자마을 희망의나무님 미소님 퍼니님 김밥은 유명한 김밥이래요 ㅎㅎ
늘 감사 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신 날 되시기를 응원 합니다..

나여007
2018/04/20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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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잘 크는군요.
엄마 없다고 따지지 않고
그 상황을 잘 발표하는 걸 보니....

사과사랑
2018/04/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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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가장 좋은 말이라고 합니다.
사랑으로 세상을 따듯하게 보고 싶습니다..

VisionPower
2018/04/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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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 엄마의 사랑으로 잘 크고 있는 아이 같아요.ㅎ

오늘은 기온이 많이 올라간다고 하네요.
적과하는 시기라 땡볕에서 일하실 것 같은데
사과원에 선선한 바람이라도 불었으면 좋겠어요.ㅎ

사과사랑
2018/04/2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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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약간 초여름 날씨예요..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서 잘하고 있습니다 ㅎㅎ

미소올인
2018/04/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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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보육원 엄마의 사랑을 듬뿍받고 잘 컸군요.
사랑으로 크는 아이 어디서든 어떤 상황이든 잘해낼꺼라 믿습니다.

사과사랑
2018/04/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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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ㅎㅎ
어디서든지 꼭 잘하고 살거예요

먼산너머
2018/04/2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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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의 소중함이 물쒼 빨아 들이는 ~

사과사랑
2018/04/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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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크신 사랑은 누구나 잊지 못할것 같아요..

퍼니러브
2018/04/2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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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가르치고 보살핀다는 자체가 쉬운일은 아닌거 같아요^^
선생님이 미처 보육원 아이를 생각하지 못하셨는데...
보육원 엄마의 사랑을 받고 자라서 좋으네요^^

사과사랑
2018/04/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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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보육원에서 잘 자란 아이들 뉴스에서 접하면 보기 좋아요.
세상엔 좋은분들이 많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