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재테크포탈 MONETA

댓글(15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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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틀리아
2018/03/1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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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눈물 날려구 해여 사과님. 정말 그 옛날엔가난한 집 자식들은 점심을 못 싸와서 운동장에서 샘물을 먹고 오는 나이들도 많았답니다.
학교에서 옥수수 죽을 급식으로 줄땐 정말 우린 그게 그리 먹고 시펏는데.. 지들 시절엔 정말 가난가게 사는 집들이 참으로 많았는데..사과님 혹시 사과님 댁에 가지랑 호박이 저리 열고 핀 것은 아니겠지예.. 밤에 비가 많이 온다는데 농촌엔 많은 도움이 될덴데요.

사과사랑
2018/03/1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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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린시절 시골이 고향이니 못먹고 힘들었든 시절이 기억이 난답니다.
학교에서 주는 빵과 우유 못먹고 어려운 시절이지만 추억이 그립습니다.

올해는 봄 비가 자주 내려서 농사에 큰 도움을 준답니다.
가지랑 호박등 올해도 먹거리 심어야지요 ㅎㅎ

나여007
2018/03/19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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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속에도
비슷한 장면들이
많이 더오르네요.ㅎㅎ

사과사랑
2018/03/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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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버지에 대한 애잔한 기억이 있습니다..

미소올인
2018/03/1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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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누구에게나 기억속에 남아있을꺼 같아요^^

사과사랑
2018/03/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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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그 시절 지금보다 더 아름답게 살았든것 같아요 ㅎㅎ

예삐랑
2018/03/1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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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끝이 찡해집니다.

사과사랑
2018/03/2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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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린시절 아버지를 생각하게 하는 내용이네요..

퍼니러브
2018/03/1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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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릴때 저희 엄마 모습을 뵙는거 같아요^^
저는 어릴적 엄마께서 뭘 좋아하시는줄도 잘 몰랐답니다!
어릴적 라면도 빵도 귀하던 시절
엄마는 거의다 별로라고 안드시공~ 흑!

사과사랑
2018/03/2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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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님 어머님이야기 많이 들었지요.
퍼니님 같은 효녀도 드므실듯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