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엔 대부분 아버지들이 그랬었죠. 아이들과 놀아주지 않아도 집안 대소사에 나몰라라 해도, 남자들이 나가서 힘들게 돈 벌어 온다고, 어머니들이 하늘처럼 받을 었던 시대...
생각해보니 그때가 그립기도 하네요.
위계사회, 가부장적 제도가 부정적인 면도 많았지만 긍정적인 부분도 많았어요.
예측가능하고, 사회가 한 덩어리로 뭉쳐서 굴러 간다는 느낌.등등
근데, 좀 일찍 선진육아교육( 자녀 존중, 서구적 방식등)을 시켜 본 제 입장에서
물론 아이들 나름이겠지만, 보수적인 가정교욱을 받은 아이들보다 사회생활 적응도가 좀 떨어지는 느낌.
개인적으로는 자유롭겠지만, 사회적 쓸모가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제가 가끔 넘버3 론을 이야기 하는데,
아이를 키울때는 집안에서 넘버원이 아니라 넘버3로 키워야 겸손해진다고요...ㅎㅎ
사회생활에 적응도 높고, 쓸모가 생긴다는...
점수주기 1점 2점 3점 
Su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