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재테크포탈 MON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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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e
- 2024/04/19 15:30
-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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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모님이 참 중립적이시네요 ㅎㅎㅎㅎ
아들은 아무래도 선천적으로 그런 잔잔한 배려나 섬세한 부분이 부족한 것 같아요,
그리고 여성들의 발언권이 세진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딸가진 부모가 대접받는 건 사실인것 같아요,
저때까지만 해도, 친정부모님을 챙긴다는건 웬지 눈치 보이는 일이라 생각해서
시부모님과는 해외 여행도 2번 다녀왔는데, 친정부모님과는 같이 가보지 못했네요.
제가 싱가폴에 살적에도 시부모님은 당당히 다녀가셨는데
친정부모님은 사위 눈치보여서 그런지 안오셨어요.
근데 시부모님이든 친정부모님이든 살아계실때 잘해야 되겠죠.
시부모님도 저희랑 해외여행 다녀오셨거든요.
처음엔 쓸데없는 곳에 돈 낭비 하신다더니, 나이가 드신 후에는 그래도 너희땜에 해외 여행도 갔다와봤다고 하시네요.
젊은 사람들 씀씀이는....뭐 저도 공감이 잘 안가긴 하지만
그것도 문화이고 환경도 바뀌고 했으니... 그냥 조용히 그래, 잘했다...라고 해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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