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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명뱃지 Sure
  • 2021/09/09 21:37
  • 답변 |수정 |삭제
  • 지금 심정이 어떠신지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하루도 쉬지 않고 열심히 사셨으니, 남보다 더 오랜 동안 급여를 받아 오신거 같아요,ㅎㅎㅎ
    요즘은 40대 중반부터 50대 중반까지가 직장에서 나가는 시기같아요,
    월급생활을 벋어나면 그 이후의 생활에 웬지 압박감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남편 친구들 중 아직 현직에 남아 있는 사람이 드물어요.

    모쪼록 한동안 좀 휴식을 취하시고.... 좀 편한 마음으로 생활하시길 바래요.

답변글

  • Truly
  • 2021/09/10 13:40
  • 수정 |삭제
  • 네.. 다양한 감정의 심정입니다... ^^
    요즈음은.. 정말.. 이직도 잦고.. 직장에서 나가는 시기도 빨라진 것 같아요
    큰아들이 벌써.. 이제 한 10년 더 근무하면 나가야 할지 모르겠다며..
    작은아들한테.. 내가 미국 너희 회사 가서 같이 일할 수는 없느냐고.. 물어보더군요 ㅋㅋ
    남편께서는 승진도 잘하시고.. 친구들보다 더 오래 현직에 계시니 좋겠네요
    뭐 더 노력, 성실하고 유능하셔서 그렇겠지요 ^^

    네.. 연말, 혹은 내년 봄까지는.. 그저.. 건강관리 및 체력 회복에 힘쓸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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