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e
2021/05/0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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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신기하네요, 식물들이 뿌리내린 시점을 기준으로 계절을 인식한다니...
특히 자연을 관찰하면 생명의 신비를 많이 느껴요, 저희집에 바오밥나무는 11월부터 5월까지 물을 안줘도 살아요, 그리고 집안에 들여놓아도 5월이 되면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혼자 싹이 나와요, 11월이 되면 잎을 떨어뜨리고요

중국 도시는 길가에 나무가 많고 청소원들이 늘 싸리빗자루 같은 걸로 그걸 쓸더군요, 이분들 월급이 상해에서는 3천위안이라더군요, 일자리 창출에 아주 좋은거 같아요... 어떤이가 이들 청소원을 대신해서 도로 청소하는 로봇을 발명했다고 인터넷에 올렸는데, 각 지방정부에서 왜 그걸 사용하겠어요.
큰 회사을 빼고는 대부분 작은 회사에서 직원들의 근무태도가 상당히 느슨한거 같아요,5시나 6시 정각 퇴근도 그렇고, , 달리 보면 삶의 질이 우리보다 여유롭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Truly
2021/05/0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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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 나무들 참 신기해요
오늘 아침에도.. 그 나무들 중.. 가을 속에 사는 나무들이 뿌린 무성한 낙엽들을 밟으며...
산책을 했습니다.
이 무더운 여름 날씨에 말이죠 ㅋㅋ
이 날씨에 무성한 낙엽을 밟으며.. 산책을 했다면.. 한국에서는 안 믿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