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요리 사진을 보니 군침이 도네요, 확실히 충칭 요리는 제가 있던 상해나 저장성 요리와는 비쥬얼이나 요리방법이 많이 다르네요, 좀 무겁다고 할까, 마를 사용해서 인지 칙칙한 색이고,,, 상해쪽에서는 야채를 더 많이 시키고, 좀더 담백한 요리법이었던거 같아요,
암튼 정말 맛있게 보여요, 저는 오리머리는 별로던데, 그게 입에 잘 맞으시군요,
나중에 편의점같은곳에 가면 군것질용도로 오리머리나 오리혀를 조미한 쫄깃한 식감의 간식을 파는데, 한번 드셔보세요, 안주로도 좋지만 출출할때 간식으로도 잘 먹더군요, 저도 조미한 오리혀는 잘 먹습니다 ,,ㅎㅎㅎ
저도 잠깐 일했을때, 중국인의 3배정도의 급여였던 것 같아요, 한국대기업 수준에서는 적지만, 작은기업의 연봉보다는 좀 많은 정도....그래서 한국인들은 커피숍도 다닐수 있고, 수입상품을 사서 생활할 여유는 되었던거 같아요,..
충칭은 2선 도시라 1선도시 상해보다는 급여가 좀더 적을 거여요, 여러가지 인프라도 그렇고, 1선도시와 2선도시의 차이가,,, 생각보다 큰거 같아요, 제가 사는 곳도 2선 도시인데, 상해와 비교해선 정말 차이가 많이 나는것 같아요,
네, 충칭 요리가 저는 설명할 능력이 없는데.. 그동안 먹었던 상해나 북경 음식과는 좀 달라요
화자오를 많이 사용해.. 아차하면 화끈, 매운데.. 그게 또 중독성이 있는 맛이긴 하죠
상해 오리혀는 저도 많이 먹어보았습니다
그거 공항에서도 판 기억이 있네요
네, 여기는 아무래도 상해보다는 좀 떨어지는 것 같아요
가령.. 서울과 지방 큰도시 정도의 차이 ??
그래서인지 물가는 좀 싼 기분.. 특히 음식값이 참 저렴해요
(물론 한국 뺨치게.. 엄청나게 비싼집도 있지만... 아주 특별한 예외고요)
내가 여러명이 먹은 음식값 낸 적이 몇 번 있었는데...
나올 때.. 계산서.. 한국돈으로 환산해 보고는.. 세상에.. 이렇게 쌀 수가... 하면서.. (속으로) 놀라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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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