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재테크포탈 MON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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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e
2020/11/1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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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밀가루 음식이 소화가 안된다고 여기는데, 중국은 남방에서도 밀가루를 좋아하더군요, 환자 식사용으로도 국수를 먹더라구요.
소박하지만 담백하고 골고른 영양소를 갖췄네요. 사진에 김밥과 김치도 있군요.

오늘 뉴스 보니, 애플에서는 2주강제격리를 해야 하는 중국출장을 안가려는 직원들 때문에, 하루에 55만원씩 책정해서 출장비를 준다고 하네요...ㅎㅎ 14일이니 기본적으로 천만원가까이 되겠어요 ㅎㅎㅎ
비록 힘든 격리 생활이었지만, 아마 먼훈날 호텔에 갇혀 도시락 오는 시간이 유일한 즐거움이었던 격리생활이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거 같아요

일반인들은 요티아오라고 하는 꽈배기처럼 튀긴 기다란 빵과 두유을 길거리에서 사서 먹는걸 자주 봤어요.호텔에서는 두유는 안주고 우유룰 주네요 ㅎㅎ

이젠 충칭 생활에 좀 익숙해 지셨겠네요.

Truly
2020/11/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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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침을 안먹으니 하루에 점심, 저녁 등 2끼, 일주일에 14끼를 먹는데...
3, 4번은 면음식을 먹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한달에 1번 정도였는데... 여기 오니.. 면음식(국수, 만두 등)이 종류도 많고 맛있어...
자꾸 먹게 되네요 ^^

김치는 너무 짜서.. 거의 안먹었어요
한국인이라 준 모양인데 그럴필요 없었네요

점심, 저녁보다는 어딘지 소박하고 담백한 아침 식사가 기억나요
그래서 추억으로 구내식당에 가서 또 먹어볼까 해요

뭐.. 집과 직장 사이만 왔다갔다 하고..
어디 멀리 갈때는 중국어 되는 동반자와 함께 회사차를 타고 해서.. 아직 자생력이 없어요 ㅠㅠ
앱을 깔아는 놓았지만, 아직 바이두 지도 보는 것, Di Di 택시 타는 것.. 경험이 없네요
역시... 혼자 부딪히며 살아야 고생은 하지만, 결국, 배우는 것이 많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