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재테크포탈 MONETA

댓글(36점) 6
점수주기 1점 2점 3점

수규맘
2020/11/10 17:42
답변 수정 삭제
사모님도 너무 멋지세요.
두분 사시는 모습을 뵈면 저도 그렇게 살고 싶은데,
아직 갈 길이 머네요 TT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항상 몸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Truly
2020/11/12 18:31
수정 삭제
네, 또 과찬의 말씀을요
누구나 다 자기의 길을 뚜벅뚜벅 걸으며 인생을 살아가는 거죠
수규맘님은 아직 젊으실테니
그저 원하시는 대로 편안하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재미있게 사세요 !! ^^

카틀리아
2020/11/11 08:40
답변 수정 삭제
ㅎㅎㅎ손녀 따님 탄생을 축하합니다.자가격리을 보니 웃음이 나옵니다.
저거 두번다시 못할 일... 무슨 전염병 환자처럼. 사람들이 문 밖에도 놓고 벨을 누르고 갔드라구요.ㅎㅎㅎ
지는 코로나걸린사람과 감기걸린줄 알고 점심을 먹어서 그 사라람이 코로나였습니다.
그래서 지도 검사받고 남편도 음성으로 나와 자가격리 했답니다.
지는 생필품 않 받고 돈으로 10만원 주데요.ㅎㅎㅎ아는분들이 음식가저다 문밖에 놓고.
아들도 족발시켜줬는데..배달원이 문밖에 놓고 가구요..
고생하셨네요 와이프께서도 정말 두번다시 못할 창살없는 감옥이었답니다.ㅎㅎ

Truly
2020/11/12 18:35
수정 삭제
축하의 말씀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자가격리하느라 고생하셨군요
외국에서 와 자가격리하는 케이스는.. 현금은 안 준다네요 ㅋㅋ
현금의 금액, 기타 배달해주는 물품 등은 지자체(구청)마다 다 다를 수 있나봐요
성의 있는 구청에서는 좀 더 잘해준다는군요

와이프도 미국에서 또 오라는데...
애 보기가 너무 힘들어 망설이다가.. 이제는 애 보는 것은 괜찮은데...
다시 귀국해 2주 동안 자가격리할 생각 하니 아찔해서.. 못 가겠다네요 ㅋㅋ

Sure
2020/11/13 18:08
답변 수정 삭제
사모님이 정말 고생 많으셨군요. 미국은 혹시 산후도우미 같은 직업이 따로 없나요?
사모님이 힘들 정도인데, 애 엄마아빠도 초보 부모 노릇하느라 정신없겠네요.

올겨울 모든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서 격리와 고단하고 힘들 일을 하셨네요.
저도 2주격리가 무서워서, 도저히 중국에 발을 들여놓고 싶지 않은데. 요즘 규정이 바뀌어서 출발이틀전에 핵산검사2회, 도착후 2주격리 후에, 자기 동네에 와서 또 1주를 해야 한다네요.

저 많은 먹을 거리를 보니 사모님이 아마 살이 많이 찌셨을 것 같아요 ㅎㅎㅎ

Truly
2020/11/14 10:56
수정 삭제
미국에도 산후조리원 같은것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한국보다 션찮아요
대부분 산후도후미를 직접 집에 입주시키거나 출퇴근 시키죠
그런데 요즘 코로나 때문에 그런 직종도 다 허물어졌데요
요즘 겨우 믿을만한 한국 아줌마 구해 시간제로 쓰고 있다네요

네 둘째 아들, 며느리는 미국에, 저는 며느리의 나라 중국에, 와이프, 큰아들 부부는 한국에 등
뿔뿔히 흩어져 사네요
어제 안 사실인데 카톡은 안되는데
위쳇은 다자간 화상 통화가 가능해서... 어제 6 식구가 처음 위쳇으로 해봤어요 ^^

겨울에 저는 꼭 한국에 가야 되는데 2주 격리를 해야되네요
게다가 지금 6개월 재계약을 추진해서 다시 중국에 오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데...
정말 큰일이네요

와이프는 체중이 늘었다가 요즘 밀렸던 골프를 열심히 해서
원상복구 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