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재테크포탈 MONETA

댓글(36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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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e
2018/12/1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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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길게 가시는군요.
입도 짧은데, 가서 고생 많이 하시겠어요.

나이 들어 친구가 필요하단 말 많이 듣는데
저는 진짜 친한 친구 한두명만 있으면 족하다는 생각이라...
그리고 운좋게도 그런 친구가 있어요...ㅎㅎㅎ

계속 활동적으로 생활하려면
주변에 사람이 많아야 하는 부분도 잇는 건 같아요.

Truly
2018/12/1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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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골프를 참 좋아하고.. 즐기는데..
요즘.. 고민이.. 골프 멤버(친구)가.. 이런저런 이유로.. 줄어든다는 거라네요
골프는 혼자서 못하고 멤버가 반드시 필요한 운동이거든요

그래서.. 관리를 좀 해야겠다 싶어.. 이런저런 아이디어로 멤버를 늘리는 중이고
그런 차원에서.. 골프도 가끔 하면서 해외여행 가는 친구들의 동행 부탁을
거절 안하고.. 겸사겸사.. 따라 간다는군요 ㅋㅋ

음식 때문에.. 나름 고생하고 있다는 카톡 소식이 오는데...
놀라운 볼 거리나 색다른 경험 등으로 상쇄시키고 있나봐요 ㅋㅋ

Sure
2018/12/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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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빌라에 골프연습장이 있었어요.
10여년전 잘나가는 사모님들이 으쌰으쌰해서 만들어 놓고 놀았는데
그 사이 다들 건강도 잃어가고(무릎관절 등등 퇴행성질환),
은퇴후라 수입도 계속 줄어가니 골프에 관심을 잃어군요.

외국처럼 골프가 생활스포츠면 좋은데, 우리나라는 여러가지 번거로운 점이 있어서...점점 회원 유지하기가 힘들거여요.

다른 스포츠를 배우셔도 좋을거 같아요,ㅎㅎㅎ
아마 그렇게 되실거 같네요, 그때눈 튜룰리님도 같이 배우세요

Truly
2018/12/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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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나이가 점점 들어가니.. 건강상, 혹은 건강은 괜찮은데.. 귀찮아져서.. 흥미를 잃어서..
경제적인 이유로.. 등등 골프를 관두는 경우가 많다네요
남자의 경우도 마찬가지이고요

와이프는 이미 스노보드, 테니스, 수영, 낚시 등등을 잘하기에..
더 배울 종목은 아마도 없을 것 같고..
더 젊은 층과도 어울려 가며.. 필요시 레슨도 해주며..
제일 좋아하는 골프를.. 최대한.. 지속하려 합니다.
골프 장점 중의 하나가.. 인생에서 가장 늦은 나이까지도 할 수 있는 운동 중의 하나이지요

저는 은퇴 후.. 와이프 따라서.. 살살 해 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