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재테크포탈 MONETA

댓글(33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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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e
2018/08/1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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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아들을 만나고 왔는데
아들은 제가 하고 있는 일을 격려해주고
저도 아들이 열심히 하는 걸 격려해주고,...
서로 영역에 대해 친구처럼 아주 바람직한 관계가 되었더라구요...ㅎㅎ
한시간 정도 이런 저런 얘기하고 웃고 떠들다왔는데
음... 가끔씩 만나 딱 한시간 재미있게 이야기 하다 오면 딱 좋겠다 싶더군요....ㅎㅎㅎ
이젠 성인이니 너무 오래 붙어 있어도, 너무 의지해도, 너무 관심갖아도
서로에게 부담스럽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Truly
2018/08/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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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동물의 세계를 봐도..
자식이 크면 독립해서 떠나는거죠
특히.. 수컷은 같이 안살고.. 못살고.. 다 떠나죠 ㅋㅋ

아들이 많이 컸겠네요
중학생 수학 문제 가지고 설명했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아마도.. 군대 갈 나이가 되었을 것 같아요

우리 둘째는 먼 곳에서 사니.. 거의 매일..
큰아들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엄마에게.. 전화를 하네요
저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생각으로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