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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ly
- 2018/04/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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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사실.. 아무 맛이 없습니다.
중국에.. "지미무미(至味無味)".. 즉, 최고의 맛은 아무 맛이 없는 맛이라는 말이 있다는데...
평생 먹는 밥, 물.. 등을.. 곰곰히 생각해 보면.. 고개가 끄덕이게 됩니다.
제 글에 여러번 등장했었는데..
외교관인 아버지를 따라.. 가족과 함께 중국에 가..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 10여년을 중국에서 살아..
완벽한 bilingual(중국어/한국어)를 구사하는.. J라는 친구가 제 주변에 있어요
대학교는.. 그 유명한.. 칭화(清华)대학을 나왔고요
칭화대학교 졸업 후에.. 우리 쪽에 와.. 내 밑에서 ~7년을 근무했는데...
현재도 부모님 등 가족이 북경에서 살고있고.. 본인도 원해.. J가 조만간.. 파견형식으로. 중국에 갈 것 같은데...
아무큰.. 그 J가.. 번역해 주었네요 ^^
(우리 둘째 아들 중국 결혼식에도 5박6일간 동행하면서.. 필요시.. 동시통역을 해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