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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ly
- 2016/10/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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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 아들이 던지고 싶은 메세지는.. 나를 포함한 기성세대가 게임에 몰두한 자기나 젊은 세대를..
세월을 낭비한 사람이라 생각하겠지만.. 결코 그렇지만은 않았다입니다.
게임 세계도.. 하나의 또다른 세계라.. 거기서 쌓은 많은 경험과 자신감이
실세계에도 응용이나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세계 탑클래스 수준의 게이머였다는 둘째 아들의 말이.. 마냥 뻥은 아니고..
실제로 세계 프로 게임대회에 출전하여 상도 탄것은 저도 기억합니다.
자타가 인정하는 세계적인 프로게이머.. "기욤"이 게임을 끊고.. 실세계에서도 활동을 잘하는 것을 보니...
둘째 아들 말도 일리가 있는것 같아요
둘째는 미국에 건너가.. 탑클래스의 대학교에 입학/졸업하여...
나름대로, 자기의 말을 증명했고요
저는 졸업후.. 취업이나 학업을 계속하길 바랬는데...
또, 엉뚱하게도 창업/사업을 하겠다고 하여.. 많은 걱정을 했네요
이번에 가서 살펴보니..
잘 하고 있는것 같고.. 전망도 밝은것 같아.. 이제 어느정도 안심을 하고 있습니다. ^^
네, 둘째가 참 독특한 캐릭터고, 엉뚱하기도 한데...
언제나 자신감에 가득차있고, 재미있고, 정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