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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ly
- 2014/09/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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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그쪽에서 보내온 자료에 의하면... "smart IT convergence system"이라고 쓰여 있습니다만..
그쪽 사람들이... 과연 제대로 이해하고 그런말을 썼는지... 유행따라 썼는지는 의문입니다. ㅋㅋ
그 말을 인정해도...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정말.. 광범위한 분야지요 !!
중국.. 중서부 개발을 위해서.. 중경(충칭)이 선정 되었지만.. 많은 어려움이 있답니다.
우리나라도... 고급 인력들은.. 수도권에만 머물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중국도... 고급인력들은.. 북경이나.. 상하이에서 살려고 하지.. 그 깊은 내륙으로 안 간답니다.
그래서... 등등.. 그쪽 당국은... 한중 산업단지를 만드는 등... 한국에 깊은 관심과 애정, 구애를 보내고 있습니다.
(중경 개발이 많이 되고... 살기가 점점 좋아진다면.. 생각이 바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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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ly
- 2014/09/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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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경"에는.. 열정은 가득하나.. 아직 경험이 부족한 젊은 사람들이 많이 있답니다.
그래서.. 그쪽에서 원하는 사람은.. 가령.. 낚시로 비유하면...
어느 특정 물고기를 잘 잡는 낚시꾼.. 낚시 기술자가 와서...
"닥치고 시키는대로 해"... "닥치고 외워".. 식의 기술을 전수하는 기술자가 아니라...
수 십 년간 많은 물고기를 잡아 왔기에... 그 어떠한 새로운 어종의 낚시 "미션"이 떨어져도...
체계적으로.. 가장 빠른 속도로.. 그 어종을 낚시할 수 있는...
그런.. 경륜, 경험, 노우하우를 갖고 있는 사람이 와서..
자기네들을... 그런 경지에 오르게.. 지도해 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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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e
- 2014/09/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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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균형발전을 위해 중서부지역을 개발한다고 한지가 불과 몇년전인데 벌써 저런 초고층빌딩숲이 생겼다니 그 속도에 놀랍네요.
저런 추진력과 집중력이 정부주도 개발의 장점이기도 하고, 사실 성장의 원동력이기도 한 것 같아요.
몇년전부터는 첨단산업 아니면 투자 허가도 안 내준다고 하니.
선진기술을 향한 추격속도 역시 상상을 초월할것 같아요.
사실 우리나라도 개발 초기엔 일본 퇴직기술자를 불러와 노하우를 많이 얻어왔다고 하죠...
충칭이 중경이었군요.
암튼 놀랍네요,
우리 동네 왕복6차선도로 중 3개 차선이 중국 관광객이 타고 온 버스로 꽉 찼어요.
롯데백화점에 갔더니, 한국사람은 안보이고 온통 중국사람 뿐이고.
한 가족이 와서는 옷가게 하나를 싹쓸이 해가는 거 보면...정말 기가 팍 죽더라구요.
불과 3년전에 중국관련 블로그 글 올렸을때, 어떤 분이 중국사람들은 시장에서 구경만 하고
천원짜리도 잘 안사간다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백화점 명품브랜드를 휩쓸고 있으니
세상이 변하는 속도가 놀라울 뿐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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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ly
- 2014/09/2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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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저도 놀랐습니다.
18년전에... 난생처음으로.. 중국 상하이에 갔을때.. "푸동" 이야기는 못들었었는데...
몇 년 전에 가보니.. 뉴욕 맨하탄을 능가하는... 모래밭이었던.. 푸동의 초고층 빌딩숲을 보고.. 충격을 받았네요
그 상하이의 "푸동".. 그리고.. 중경(충칭) 도심을 보고...
세상에... 얼마나 많은.. 쓸모없던 땅의 주인들이.. 얼마나 큰.. 돈벼락을 맞은 부자가 되었을까.. 상상해봅니다. ^^
"부"의 편중이 심한.. 주목할 만한 나라가.. 중국, 한국, 미국입니다.
(영국도 거론되는데... 한국이 OECD 중.. 1위가 곧 된다는.. ㅠㅠ)
전 인구의 10%가 대부분의 "부"를 쥐고 있는데...
더욱 좁혀 말하면.. 상위 1%가 "부"를 다 거머쥐고 있답니다.
한국 인구를 4,500만명이라고 하면.. 탑 1%는 45만명 밖에 안되지만...
중국인구는 14억이기에... 탑 1%는 1,400만 명. 즉, 엄청난 숫자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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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ly
- 2014/09/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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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에 가는 것을 좋아했는데..
요즘에 가면. 중국사람들 때문에 시끄러워서... 별로입니다.
제주도에.. 중국인들의 땅 사재기 열풍이 불었다지요
제주공항에서 보면.. 쿠쿠밥솥 박스 하나씩 들고 있는 시끄러운 중국인들이 엄청납니다.
그 옛날... 중동에서 근무했던.. 우리나라 건설 근로자들이...
중간 기착지인.. 일본 공항에서.. 소니 스테레오와.. 코끼리 밥통을 들고 귀국하던 모습이 연상돼요 ㅋㅋ
부끄럽지만... 저 자신도.. 소니 제품과 코끼리 밥통을 사서.. 귀국한 적이 있었지요.. ㅋㅋ
우리도.. 둘째 아들 여친 Y 및 Y의 부모님께.. 화장품과 쿠쿠밥솥을 선물했어요
에효.. 진작에... 화장품 회사나.. 쿠쿠전자의 주식을 샀어야 했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