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재테크포탈 MONETA

댓글(54점) 5
점수주기 1점 2점 3점

들길따라
2014/05/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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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휴가철, 통영에서 멍게비빔밥을 처음 먹었더랬죠.. 회보다 멍게를 좋아해서 맛나게 먹엇던 기억이 있네요. 횟집에가면 스끼로 나오는 멍게가 아쉬울때가 많습니다. 집에선 참치회덥밥을 해먹는데 힌트를 얻어 멍게비빔밥을 도전해 봐야겟네요..

Truly
2014/05/0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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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멍게 비빔밥이.. 그다지 어렵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저 위의 "멍게 비빔밥"을 클릭해 보시면.. 많은 멍게 비빔밥 이미지가 있어요
원하는 이미지대로 만드시면 될것 같네요 ^^

사앙
2014/05/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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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과 음식이 참 정갈하게 보이네요.. 이런 모양의 그릇들... 사실 이쁘긴 하지만 설겆이하기가 좀 까다롭지요.. 특히 비빔밥 그릇은 꽤 난이도 있어보이네요.. 이런 그릇을 평상시에 쓰시다니.. 사모님의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음식이 맛있다라고 피드백해주셨으니 사모님이 얼마나 기분좋으셨을까요.. 여자들은 별것아닌 한두마디에 감동받는답니다... (전 울 남편에게 이런소리 일년에 한두번 듣네요 ㅠ.ㅠ)

Truly
2014/05/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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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여자들이 그렇겠지만..
와이프가 젊었을때는 그릇 욕심이 무지 많았는데...
모아 두었던 그릇들이.. 어디론가 대부분 사라지고... 깨지고..
요즘은.. 나이들어.. 마음 비우고.. 대충 사는 편이에요 ^^

가령...
라면 끓여 먹을때.. 담아서 먹을 마땅한 예쁜 그릇이 없다며..
제가 일본 출장갈때 따라가서.. 저와 함께 백화점을 두루 배회하며..
라면용으로 적당한.. 도자기 그릇들을 사온적도 있네요 ㅋㅋ

아, 저도 자주 하는 편은 아닌데... 가끔은 맛있다고 합니다.
이번것은 정말로 별미여서.. 나도 모르게 그런 말이 나왔네요 ^^

저는 잘 못하는 편인데.. 교육받은 아들들은... 식사하고 나면...
어머님, 정말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라고.. 크게 인사를 해요 ㅋㅋ

아무튼 코멘트에 감사 드립니다. ^^

카틀리아
2018/05/2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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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원래 불자라 아침 7시에 다니는 사찰에 갔다가 집에 오니 4시 30분이데요..사찰 밥 참 맛있는데요, 근데 제가 다니는 사찰은 1년 내내 비빔밥에 국 하나 준답니다..그래도 참 맛있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