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재테크포탈 MON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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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렁이모
2009/03/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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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가 어느새 추억의 불고기가 되었네요.../ 아마 미쿡산쇠고기때문에 고기집이 많이 사라졌더라구요....우리집도 밖에서는 웬만하면 소고기요리를 안사먹어요.. 괴담이라곤 하지만, 기분이 별루라서../ 동네 정육점도 못믿겠고, 현대백화점에 가면 이력추적되는 '현대아산에서 생산하는 최고급 한우'를 파는데,.. 한근에 자그만치 8~9만원...!!!. 그거랑,, 호주산 상등급육만 사서 먹느라, 요즘 가계부 지출이 꽤 크네요...ㅋㅋ

Truly
2009/03/2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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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뭐든지 잘 먹는편인데.. 와이프는 꼭 소고기를 찾아요 ㅋㅋ / "고기를 속이면 3대가 망한다" "고기 속이는것을 신고하면 5000만원 보상" 등등을 내걸고 한우고기 장사하는곳을 가긴가는데... 뭐 속이면 어쩔수가 없겠죠 !! / 직장인들은 구내식당 같은데서 주는 여러음식에 소고기들이 들어가서 피하기가 어려울것 같아요 !! / 물어보면 호주산이라는데 과연 진짜인지.. ㅋㅋ

남은벤치
2009/03/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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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보통은 멀리서 떨어져 살던 가족이 오면 손수 지은 음식으로 먹이고 싶은게 부모의 마음일텐데...제가 넘 보수적인가요?..ㅠㅠ / 전 소고기는 아예 수입육을 사 먹습니다..수입육도 한우로 둔갑시켜 팔아먹는데 차라리 수입육이라는 걸 알고 사면 가격이라도 저렴하지요..요즘 한우 못지 않게 수입육도 맛이 괜찮던데...ㅎㅎ

Truly
2009/03/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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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마자 데려간게 아니고.. 한 이틀은 와이프가 진수성찬을 해 주었고요.. 아빠로서 나도 뭐 할게 없을까하여 외식하자고 제가 제안 한거죠 ㅋㅋ (아빠의 관심, 애정 표명 ㅋㅋ) // 미국에서 먹는 소고기 맛 좋~지요.. 그런데 수입되는것은 등급이 낮은거고 늙은소라는 소문이.. ㅋㅋ / 아직은 한우나 호주산을 먹는데... (집에서 먹는양은 극히 미미) 결국엔 미국산도 먹어야 될것 같아요 ^^

포렁이모
2009/03/2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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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이나 고깃집에서 파는 한우는 대부분 육우(젖소)라서 질기구 맛두 없어요... 차라리 수입육이 나은데... 이것이 호주산이냐 미국산이냐 구분을 못한다네요.../ 그래서 믿을만한 대형마트에서 골라 살 수 밖에요...롯데마트는 절대 안가요. 거기는 동시에 취급하고, 이상하게 이마트보다 상품질이 떨어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