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다른 국수집들은 파리만 날리는데.. 그 집만이 줄을 서 있는게.. 정말 신기 했네요 저 혼자 같으면.. 포기 했거나.. 정말.. 다른 집에서 먹었을텐데.. 일행이 있어서.. 어쩔수 없었습니다. ^^ 도합 50분을 기다려서.. 겨우 6,000원 짜리 국수 먹은.. 난생 최고의 기록을 세웠네요 ㅠㅠ
작년 여름에... 어느 유명 삼계탕집에 갔는데.. 비는 오는데.. 우산 쓰고.. 밖에서 30분 기다렸네요.. ㅠㅠ 앞집 삼계탕 집이 텅텅 비었기에.. 삼계탕이 맛있어봐야 뭔 큰 차이가 나겠냐고.. 앞집에서 먹자고 해도.. 일행들이 요지부동.. 어쩔수 없이 기다렸다가 먹었어요 ㅠㅠ 별 큰 차이도 없을텐데.. 사람들의 심리가 참 묘해요 ^^
첨보는 메뉴라서 기대하고 열심히 읽었어요...ㅎㅎ
돼지등뼈로 육수를 냈군요.
저도 이상하게 돼지육수가 입에 안맞더라구요,
먹었다면 아마 못먹고 일어서는 사람중에 한사람이었을지도...ㅎㅎ
예전에는 어떤 음식이 뜨면 너도나도 '원조'라는 간판을 달고 떼거리로 가게를 내던데
요즘엔 소비자들이 약아져서 그런지, 잘 안속는거 같아요.
어쩌면 인터넷 검색이 대중화되서 그럴지도 모르겠어요....ㅎㅎ
(주변에 xx 원조집은 짝퉁이고, 진짜 집은 따로 있다,,, 라고 자세히 설명해 놓더라구요)
점수주기 1점 2점 3점 
S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