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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e
- 2011/09/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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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스를 영어로 코리안더(스펠링은 생략,,ㅎㅎ)라고 하는데
야채가게에다 저걸 주문하면, 쑥갓처럼 한다발 가져다 줘요..
그러면,, 저는 대충 물로씻은 후에,, 다발채 들고 잎을 뜯어 먹었어요...ㅎㅎ
남편이랑 아들이 그 모습을 보고 기절초풍하려 하고,,,ㅎㅎ
미국이라 중국집도 풍이 다 다른 모양이군요..
한국식에서부터 퓨전까지 다 섭렵하셨다니,,,,ㅎㅎ
언어도 유행을 타더라구요.
10~20여년전만 하더라도, 우리나라에 일본어가 대 유행이었는데
지금은 일본의 경쟁력이 떨어지니, 일본어 인기가 식어서, 일어강사들 수입이 확 줄었고
몇년전부터는 중국어 열풍이 불기 시작하는데
중국어는 워낙 화교와 중국인들이 많아서, 한국인강사는 경쟁력이 떨어지나봐요.,,ㅎㅎ
저도 중국어 배우고 싶은데
몇년전에 한번 시도해 보았다가, 너무 어려워서 포기했어요,
단어 외우기도 힘든데,, 성조까지 같이 외우려니.,
기억력도 가물가물한 터라,,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ㅎㅎ
지금은 영어 잘하는 사람보다, 중국어 잘하는 사람이 더 부러워요,
다시 시도해 볼까 싶긴 한데,, 이젠 자신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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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ly
- 2011/09/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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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 영어로 "코리앤더" 라기도 하고... "실란트로" 라기도 하는데 같은 말입니다
더 정확히는 정식 학명은 코리앤더고... 주로.. 열매를 코리앤더, 줄기와 잎을 실란트로 라기도 한다는데...
그냥.. 자기가 먼저 배운 말, 편한 말을 쓰면 됩니다 !!
유머로... 세상사람들을 둘로 분류할 수 있는데...
코리앤더를 먹을 수 있는 사람과.. 먹지 못하는 사람으로 분류한다네요 ㅋㅋ
아마.. 우리나라 사람들은 싫어(혐오)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 같아요
화분에서도 잘 자란다니... 베란다 화분에서 키우면서 가끔 따서 드세요 ^^
이번에 J와 미국에 가서 보니.. 정말 중국말만 잘해도 아주 편하더군요
J에게 중국말을 배우려고 했는데.. 저도 차일피일 이네요
중국말을 배워서.. 중국을 두루두루 여행하면 참 재미있을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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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e
- 2011/09/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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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영어 배울때,, 사전을 찾아 보지 않고,, 일일히 물어서 배웠기 때문에..
스펠이랑 자세한 것은 잘 몰라요...ㅎㅎ
그냥 소리나는 대로 듣고, 익히는것도 바빠서,,,,
얼마전까지만 해도 한국에선 구하기 힘들었는데
요즘엔 백화점에서 팔더라구요,
오늘 세계테마여행이란 방송에서 중국 은시성 여행하는 것을 봤는데
정말 두고두고 가볼만한 곳이 많더라구요.
중국만 다 구경해도,, 많은 구경하겠다 싶더라구요.
아들녀석만 아니면,, 올해부터 다니고 싶은데,,, 이 녀석이 이젠 공부한다고,,
주말까지 학교에 다니니, 어디 여행도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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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seonga
- 2011/09/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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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합니다...
여행사진도 많이 구경하고 도움도 많이 됩니다...
몬트레이까지 가 보고,
SF는 아직 간 적이 없고, 내년에 여행계획을 하고 있는 데, 잘 되겠지요...
윗 분과의 대화에서,
실란트로는 스페인어로 미국에서 많이 사용하고,
코리앤더라고 부르면 모르는 사람들도 있어요.
코리앤더는 유럽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네요.
독어에서도 코리안더(C 대신 K를 붙임)라고 부르지요.
저도 고수잎을 좋아해서 키워서 먹고,
잎과 열매를 여러 요리에 다양하게 사용하고,
한국과 일본음식을 제외한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향신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