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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소설
2007/04/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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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한번 믿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중학교 1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데.. 학부모님께 학원을 끊으라고 권하고 있지만..
부모님들이 선뜻 용기를 못내시더라구요.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익힌 다음에.. 필요한 부분들을 학원을 통해 보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씀은 드리지요.

일남이녀맘
2007/04/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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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 다니다가 그만 둔다고 할때는 정말 걱정이 앞서더군요,,혹시라도 다른 아이들한테 뒤쳐질것만 같고..성적도 좋지 않을거 같다는 불안감이 먼저 오더군요..근데 이제는 맘 비웠어요,아이들도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거 같구..엄마만의 걱정이었나 봅니다..

아지랭이0909
2007/04/1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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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저도 학원을 끊고 싶은데 학원안다니면 집에서 공부하 안되니까요??집에서 공부를 잡을수 있다면 끊고 싶어요....

미소올인
2007/04/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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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이들이 스스로 의지를 보여줬는데..엄마가 한번 믿어주세요..윗분들 말씀처럼.. 조건과 같이요!
저두 어쩔수 없이 6학년되니 영어하고 수학을 보내고 있는데.. 시간상으로 정말 아이들한테 미안한맘있어요.. 늦은시간이라서..

일남이녀맘
2007/04/1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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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힘이되어 주기로 했네요..근데 요즘 넘 잘하고 있어요...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