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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나무
2017/09/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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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짝꿍도 안됐다싶었는데
혜린이 덕에 많이 좋아졌나봐요. 답글을 보니...
다행이예요.
사람은 누구나 힘이 있는 것 같아요.
누군가에 의해 억지로 바꾸어지는 것은 쉽지않지만...
누군가의 영향력으로 바뀌는 일은 종종 있으니까요.

혜린이가 잘하고 있네요.
작은 사회... 교실의 풍경. 그렇구나. 그랬구나... 나중에 말할 때가 올거예요^^

예삐랑
2017/09/1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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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애들과 남자애들은 서로 성격도 많이 다르고
노는 방법 표현방법이 많이 다르죠.
우리 큰 딸도 자매랑 자라다 보니 남자애들을 좀 꺼립니다.
저는 오빠도 남동생도 있는 틈에서 자라서 별로 거부감이 없었는데
큰 딸은 여중, 여고만 고집을 하더라구요.
나중에 대학도 여대 갈꺼냐고 물어볼 정도였는데
조금씩 커가니 바뀌어 가는 것 같기도 해요.

혜린여원맘
2017/09/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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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커가면서 바뀔것 같아요.
이제 2주가 거의 다 되어가는데, 남자 짝이 많이 고쳐주고 바뀌었다고 해요.